신혼살림 장만한다고 실컷 사고나서 맘에 안드는건 왜그렇게 많을까요
쓰다보니 이런건 담에 사지 말아야지 하는 것도 많구요
제가 원하는 디자인보다도 주방기구를 판매하는 장사꾼에 말에 홀려 산것도 있고 ㅋㅋㅋ
이런걸 다 겪고 나면 나중엔 정말 제가 원하는 주방과 조리기구를 살
수 있지 않을까요?
다 경험이라 생각합니다^^
정리가 안된...주방이군요..
후라이팬도 새로사야하는뎅
사야하는걸 자꾸 잊고 딴건만 사고 있음..
주방에 새로 바뀐 것 하나!!
방수시계가 놓였다는 것ㅋㅋ
블루초침 화이트 방수시계인데 전 레인보우 디자인으로 골랐어요
디자인이 3개 였는데
전 레인보우로 골랐지요
요리하다가 시계 찾느라면 고개를 빼꼼히 내밀어
거실시계를 보거나
폰을 보거나 했는데
시계하나 있으니 요리할때 보기도 편하고 괜츈!ㅋㅋ
근데 시계 박스에 보니까 욕실시계라고 되어있던뎅.....
그래서 그런지 벽에 물 묻히고 붙여도 잘
안붙네요;;ㅋㅋㅋㅋㅋ
선반에 올려둠 ㅋㅋㅋㅋㅋ
욕실로 갖고가서 붙여볼까요...?
지난번에 빈병을 활용한 블루욕실꾸미기 포스팅을 하면서
보여드렸던 욕실이에요 ㅋㅋ
파란색 욕실벽에 욕조가 있다보니 빈병이랑 캔들로 꾸며놨지요
욕실벽에 붙여보니 엄청 잘 붙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
물을 묻히지 않고 붙였는데 벽에 척척 달라붙는게 엄청 잘 붙어요
이래서 상자에 욕실시계라 되있었군...
욕조에 누웠을때 보이는 곳에다가 시계를 배치해뒀어요
물도 잘 안튀길만한 높은 곳에다가 ㅋㅋ
시계는 주방에 두는게 더 나은 것 같은데 보기도 더 자주보고
근데 주방 벽엔 잘 안붙는다는 단점이..
욕실에 붙이려니 엄청 잘 붙기는 한데 잘 보질 않는다는
것...
어디에다 붙일지 고민이네요 ㅋㅋㅋㅋ
아님 하나를 더 데려올까낭?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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